일상의로그

일요일 오후, 아지트인 스터디 카페에서. 피에로도 본 하루!

해피비(HappyB, Happy plan B) 2025. 5.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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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아팠습니다.
머리와 목이 불편해서 일상적인 것을 하는데 방해가 되네요.

출처: 본인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동네에 나갑니다. 더 집에 편하게 있다가는 계속 몸이 불편할 것 같아서요. 서점에 책을 예약하고 시장을 돌아,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까지 돌아 왔네요. 카페에 들릴까 잠시 생각했지만, 아지트 스터디카페로 장소를 옮깁니다.

2권의 시간 관리 책을 봤어요. 내용이 비슷해서 조금 빠르게 넘기며 봤어요. 시간을 관리하면 좋은 것들이 나온다는… 더 많은 것을 하기 위한 시간관리는, 사실 누구를 위해서인지 돌아봐야 한다고 봐요. 조금 더 시간에 일하기 위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면, 결국엔 시간 관리가 아닌 병원에서의 시간이 많아질겁니다.
때로는 돈이 되는 내용의 책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꼭 옳지는 않습니다. 내가 보낸 오늘의 시간도 저마다 의미가 있어요. 시간 관리 넘어 느림의 깊이를 알아야 한다고 봐요.

큰 중요한 일들은 달력에 관리하고, 나머지 자자란 일회성인 부분은 알람으로 관리합니다.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들은 소소한 것들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취미를 위한 시간도 멀리가기 위해 가끔은 필요합니다.조금이라도 놀 수 있을때 노는 것도 좋죠. 돈 들이고 노는 것보다 책, 소셜보고 노는 것도 좋아요. 가끔씩 국내 여행을 가고요.아! 코인 노래방에 가서 혼자 목소리 높혀 노래도 불러야겠네요.

오늘 더 행복하시길.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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