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늦게 서울 집에서 나옵니다. 초녁이 되어서요. 밀어두던 일들을 정리하는덴 역시 동네

안녕하세요. 행복랜드 해피비(HappyLand-Happy planB, HappyLandHB)입니다.

✔ 토요일에 집에서 혼자 방에서 쉬는 걸 좋아합니다. TV를 보며,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다, 초녁이 되어서야 집 밖으로 나옵니다. 마치 미루어둔 숙제를 하듯이요.

출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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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상과 엑셀/영상편집 등 IT 컨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 세종숙소에서 키우는 청량고추에 있는 진득이를 없애기 위해 당골 꽃집에 들러 조금은 비싼 살충제를 구매하고, 예산 초과로 버스 대신 걸어서 성신여대역 돈암동으로 향합니다. 가던 길에 단골 안경집에 얼떨결에 들려서 안경을 맞춥니다. 요즘들어 컴퓨터를 보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걸어다닐때 많이 초점이 안 맞네요. 노안은 몇 년전에 와서 관련 안경과 폰의 폰트는 조금 크게해서 보니 문제가 없는데요...안경테는 무료 중에 1번 써본 후에  고르고, 안경은 제작 시간을 고려해서 30분 후에 찾을 예정입니다.

30분 후를 기약하며, 다시 다음 목적지인 다이소에 들려 C타입 to C타입 케이블을 사려고 확인해 봅니다. 얼마전 C타입과 아이폰8핀 타입이 호환되는  케이블이 전원연결 부분인 반대쪽 입력단이 USB타입이 아닌 C타입걸 여기서 확인하네요. 문제는 늘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없고 집에 세종으로 가지고 갈 짐꾸러미에 함께 두었네요. 해당 케이블 구매는 잠시 미루고, 다시  KFC로 이동하여 오늘 카드사 당일만 사용가능한 이벤트 쿠폰을 이용하여 치킨을 구매하고, 다시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잠시 여기서 글을 씁니다. 10분 정도 포장시간을 뒤로하고 온라인 대신 오프라인에서 글을 쓰는 즐거움은 바로 인터넷에 올리지 않고 잠시 후에 안경을 찾은 후에 갈예정인 카페에서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카페에서 다시 글을 이어 갑니다. 블로그로 노트북 메모장 글을 올리고, 수정은 이제 온라인환경에서 하고있어요. 카페에는 역시나 사람들은 많네요. 아, 카페에 오기 전에  동네 시장에 들려 오렌지 색이 예뻐서 산 식탁보가 있네요.

출처: 본인

세종시에서 혼자 밥을 먹을 때, 누군가 차려준 식사를 먹는 착각을 갖어 볼까 합니다. 점심에 식사를 차리고 나서, 잠시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밥을 먹을때, 식탁보에 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숙소생활을 하다보면 나자신과 식물, 전자기기와 같이 많은 대화를 하게 됩니다. 남들이 보면 나혼자산다처럼 보이지만, 나에겐 현실이니 되어가네요!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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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