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인어공주를 보며 오래전 처음으로 극장에서 보았던 월트디즈니 세계관에 우리 40, 50대를 끌어드리는 것에 눈물을. Walt Disney

안녕하세요. 행복랜드 해피비(HappyLand-Happy planB, HappyLandHB)입니다.

✔ 연휴의 시작 토요일 아침에 조조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합니다. 인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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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 디즈니 만화 영화를 처음으로 극장에서 봅니다. 첫 극장용 영화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의 기억과 끝이 다름에 다시 한번 월트디즈니 세계관에 감사드립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않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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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원작(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덴마크)과 다른 결말이 영화의 끝을 더 살렸다고 봅니다. 익숙한 영화음악과 새로운 영화음악을 들으며, 실사판이 주는 현실감에 몰입을 하게 됩니다. 동일한 실사판이 아니길 바래 보았는데, 역시나 다른 결말이라 너무 좋았어요.

주인공이 흑인이 점도 영화를 보면서도 다시 생각합니다. 물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과연 백인, 황인이였으면... 좀더 현실성을 주기 위한 선택이라 봅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에리얼이 오래 전 만화로 본 얼굴과 많이 닮아 있어요. 목소리도 비슷하게 들렸고요. 그 시절(1990년초)로 다시 시간을 돌려, 2023년을 맞는 기분이였습니다. 에리얼이 있는 엔딩도 그덕에 좋았고 감사드립니다.

작곡가 "알란 맨켄"이 이번 실사 영화에도 추가 곡까지 포함하여 너무 좋네요. 1990년대에는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발매된 OST를 수십번씩 듣던 시절이라 작곡가의 이름은 늘 잊어가다가도 머리에서 소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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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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