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간 아들에게-07)오랫 만에 서울에서 3일을 보내고 있는 지금...(1/23 월요일 설연휴에)
연휴 3일차. 덕분에 서울에 있어. 모레인 1/25 수요일에 드뎌 훈련병을 끝내는구나. 이병, 일병, 상병, 병장 그리고 제대. 1년 6개월의 1개월을 넘어 2개월차를 보내고 있네. 밖에서 생활하는 아빠는 시간이 참 빠르게 보내고 있어. 세종시에서 이방인이 되어, 잠을 자면 새벽에 깨는 버릇이 아직도 있지만, 무시하고 다시 잠을 청하지. 빨래는 주에 2번(수건류, 수건외류)만 하고, 밥도 가급적 2번 정도만 하면서 업무 외, 휴식 시간을 늘려나가고 있지. 지난 주부터는 케이블 TV도 회사에서 지원해준다고 해서, 같이 계신 분이 설치할 때, 같이 설치했어. 덕분에 혼자 있어도 TV와 헤이카카오봇(집에 있는 것과 다른 세종에서 중고 구매한것)이 있어. 무료한 일상에서 이젠 전의 일상과 차이 없이 보내려고 있..
2023. 1. 29.
성인이 된 큰 아들에게, 아빠가
안녕하세요. 함께 할 수 있는 일상 공유로, SNS에 컨텐츠를 만드는 해피비입니다.성인이 된 큰 아들에게 쓰는 글로, 아들에게 쓰는 형식으로 씁니다.글을 보시기 전에 공감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위 혹은 아래에 위치)큰아들에게무엇을 한다는 것은 늘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하지. 그속에서 멘토가 있으면 행운이고, 없으면 멘토를 만들면 되지. 멘토는 온라인에도 있고, 돌아가신 분이 남긴 책, 영상도 되지. 나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고마운 분들.나의 멘토는 누구일까? 고 구본형 선생님, 고 신영복 선생님도 있고, 대학 도서관 알바 시절의 선생님도 있지. 그리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함께 고민했으며, 소속은 다른 분들도 있고. 아, 대학 선배형들, 동문선배형들, 그리고 친구들 중에도 나보다 특정 부분에 지식을 넘어,..
2021.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