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는 시점에

오늘을 살아가며, 어쩌면 명절 앞 시점이 되면, 잠시 정지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비뜰어 다시금 보면 변곡점을 만들어야 하는 좋은 시기가 아닐지요!

출처: 본인

일상은 반복되고, 지금 하고자 하는 것이 맞는지, 요즘은 영화를 통해서 많이 배웁니다. ‘Outlast(끝까지 살아남아라)’를 보며 배웁니다. 상금 백만달러 앞에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은지 본질적인 물음에, 출연자들이 더 따른다는 것을 배웁니다. 물질적인 것도 도덕성 앞에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돌아보면 구비구비 행복을 느낄땐,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물질과 대다수가 정신적인 부분의 기쁨에서가 아닌지 물어보게 되는 시간을 많이 갖는 요즘, 소박하게 소비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을 자발적인 아니지만 머리를 넘어 실천으로 채워가는 중입니다. 어제는 저지 자켓를 구매했습니다. 구직 중으로 면접에 입을 옷을 사야 할 것으로 보여, 늘 믿고 보는 쇼호트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마침 가격도 착하고 저지 자켓이기에, 추석 이후에 여러번 진행 예정인 면접에 입고 갈 예정입니다.

추석 후에는 지금의 여유를 그리워 하지 않게 맘껏 즐기려 해요.
감사드리며…
오늘 더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