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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시조)태산이 - 양사언 : 부지런하게

by 해피비(HappyB, Happy plan B)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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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 양사언

게으름을 뒤로 하고 산의 높은지 가즈아~

남탓은 그만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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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1)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2)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3)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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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태산: 죽국 산동성에 있는 명산. 높은 산의 대명사로 많이 쓰임.

  2) 뫼: 산의 옛말.

  3) 리: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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