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조) - 양사언
게으름을 뒤로 하고 산의 높은지 가즈아~
남탓은 그만이만?!
============================
태산1)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2)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3)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
주)
1) 태산: 죽국 산동성에 있는 명산. 높은 산의 대명사로 많이 쓰임.
2) 뫼: 산의 옛말.
3) 리: 까닭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공감 하트 ▼▼▼ 클릭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룻배와 행인 - 한용운 : 당신의 의미 (0) | 2018.07.02 |
---|---|
(시)향수 - 정지용 : 고향에 대한 동경 (0) | 2018.06.22 |
(시)못 잊어 - 김소월 : 삶 속에 그리움과 함께 고독함에 대한 울림을 가져봅니다. (0) | 2018.02.09 |
(시)세상사 - 장 콕토 : 자란다는 것은 언제고 있는 현상입니다. (0) | 2018.02.08 |
(시)사막 - 오르텅스 블루 : 삶엔 뒷거름질도 필요합니다. (0) | 2018.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