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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로그

다이소는 또 가야 할 곳이네요. 어제 점심 시간에 따릉이로 갔다오면서. 플랜B로 1개 더 구매 sns4u

by 해피비(HappyB, Happy plan B)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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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가끔 퇴근 후 집에 가기 전, 잠시 스터디카페나 일반 카페에서 책이나 전자기기를 잠시 다룰려면 조금 출출해 집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에 토스트를 만들어 온 후에 저녁에 먹곤 합니다. 점심에 먹을 수도 있으나 점심엔 같이 먹거나 혼자 먹더라도 먹고 싶은 음식을 든든이 먹기 위해서 점심에 쉽게 먹게 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가방에서 빼서 회사 냉장고에 잠시 넣어둡니다.(일상에서 가끔씩은 나만의 시간을 방해 받네요. 무심코 앉아 노트북을 켰지만 빈흡연존으로도 사용되는 곳인지, 곧 담배 연기가 많이 날라옵니다. 이후부터는 다시 이여서...)

다이소에 산 집게를 넣고자한 통에 넣으니 잘들어가네요. 눈대중으로 접근한 경향이 있지만, 플랜B도 함께 하니 걱정이 없습니다. 미니집게를 2종류를 크기별로 1개씩 샀어요. 구매한 걸 확인하니 큰 집게도 무난히 들어가서, 플랜B는 실행하지 않아도 되며, 해당 집게는 백업용 집게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출처: 본인

살다보면 처음 생각한 계획(플랜A) 외, 다른 준비 계획들(플랜 B ... 플랜Z)이 있습니다.
플랜B보다 플랜Z가 중요한 시점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서로가 업무분장을 가지고 하는 일들에서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서로가 원하지 않는 결과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개념에서는 제약사항, 가정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2개 모두를 줄여서 제약사항이라 하겠습니다.) 제약사항이란 우리가 무언가를 할때 이런 것들이 있다는 제약(전제) 혹은 가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또는 법률,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해당 시점의 기준을 전제로 하게 됩니다. 만약 제약사항이 바뀌게 되면 우리가 할려는 계획들은 영향을 받아 변경을 해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때 기존의 계획들은 준비한 다른 계획들로 대체 혹은 사용을 할 수 있으면 좋겠죠. 최악의 경우, 플랜Z로 서바이벌 플랜을 준비하는 것이지요. 늘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이유 중에 한가지겠죠.

오늘 더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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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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