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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엄마의 주례사” 읽으며

by 해피비(Happy plan B)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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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상 공유로 SNS에 컨텐츠를 만드는 행복랜드 행부장(HappyLandHB)입니다.
“엄마의 주례사”을 읽으며, 아버지로서 아들을 생각합니다. 아들이기도.

출처: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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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주례사를 읽고 있습니다. 어쩌면 엄마가 아들에게 말하는 것으로 들어도 좋을 것이라 봅니다.
1줄로 요약하면,
딸을 위해 쓴 엄마의 인생의 지혜, 한국판이다.

일요일 오후를 이어가는 도서관 시간. 잠시 준비한 도시락을 먹습니다. 2층 한편에 휴게실이 있었네요. 덕분에 밖에서 ‘비가 오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 따위는 생각하지 않아서 좋네요. 김과 밥으로만 만들어진 김밥. 특별한 건 날김이 아닌 조미김이여서 덕분에 사발면과 함께 먹어도 짭짤함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후로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네요.

한권의 책을 보면서, 남자와 다른 입장차이를 봅니다. 정확히 다름을 봅니다. 그런데 그 또한 서로의 차이로 보면, 남자와 여자가 아닌 사람 사는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이죠. 여자, 남자라는 성을 입힌건 아닌지 돌아보게 해주네요.

오랜만에 라디오를 들으면서, 함께 책도 보고 글도 남깁니다. 약간의 집중을 포기하는 즐거움도 있네요. 몰입하다 보면 잊고 지내는 것들을 봅니다. 늘 일상엔 루틴한 것들이 있는데 인지하지 못하고 보내고 맙니다. 그래선지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인기가요를 내게 인기있는 지금의 가요를 알려주세요. 무언지 모르지만… 초대 가수 엘리스 아이돌(연제, 소희 2명이 출연했네요. 전체는 7명) 싸이의 That That이 1위네요. 싸이는 지금 진행형 가수네요. 무슨 내용을 담았는지 잘 들어오지는 않지만 역시나 신나는 음이 졸리는 시간을 흥이 나게 해 주네요.

엄마의 주례사에 감정이 이입되는 순간, 도서관임을 잊은채 눈물을 쏟내요.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에 …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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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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