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서 만난 20대 초의 부산 여성분의 앞날을 응원하며... 세종시로 가는 무궁화안에서

안녕하세요. 행복랜드 해피비(HappyLand-Happy planB, HappyLandHB)입니다.

✔ 어쩌면 내 나이가 23살때는 엄두도 못낼 여행일 것입니다. 2박 3일 쌍둥이 동생 포함 총 3명이 에어비엔비에 숙박을 통해 서울 여행을 하고 부산으로 가는 길이라 합니다. 먼저 말을 걸어 알게된 부분이네요. 

출처: 본인, 부산행 무궁화호

출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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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상과 엑셀/영상편집 등 IT 컨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 비가 오는 날씨여서, 세종 숙소로 가는 일정을 조금 앞당깁니다. 우연은 그렇게 시작됐나봐요. 열차를 타고 가면서, 근래들어 처음으로 말을 걸어 주네요. 덕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전기 쪽에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아버지도 그쪽에서 일을 하고... 저도 전기공학을 나왔는데 전기를 무서워해서터 컴퓨터 쪽으로 대학교 때 진로를 바꾸었죠. 무언가 만들 수 있다는 것과 돈이 거의 안든다는 착각에요. 사실 관련 책을 사보고, 도서관에 가보는 것을 고려하면 전기쪽을 택하는 것도 좋았을 것입니다. 

신선한 자극을 받았네요.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것을 늘릴 수 있다는 것! 어쩌보면 나이를 먹으면서 이를 무시하고 너무나 많은 준비를 통해 여행을 포기합니다. 비자부터 갱신해야겠습니다. 어쩌면 도전하지 않고, 미리 겁먹는 것이 나이 듬이 아닐찌요! 맞서서 나오는 일을 모두 만족한 결과일 수는 없지만, 또 한번 한방 맞은 생활 속의 스승을 만난 것 같아, 일요일 오후 출근을 위해 세종시 숙소로 가는 길은 덕분에 가벼워 집니다.

 3자매 가는 길의 안전과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합니다.  

 

출처: 본인, 부산행 무궁화호가 서울역에서 출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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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