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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로그

일요일, 다시금 도서관에서. 언제나 제게는 편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by 해피비(Happy plan B)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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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랜드 해피비(HappyLand-Happy planB, HappyLandH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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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다시금 도서관에 왔습니다.
무거운 노트북보다 블루투스 키보드가 더 좋습니다. 가끔 블루투스 페어링하는 순서를 위해 해당 키보드를 삭제하고 다시해야 하는 것을 잊지만, 그래도 무게의 압박보다 좀더 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본인, 던킨


디지털이 가져온 것은 어쩌면 무게의 한계를 넘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아날로그적인 접근이 더 편할 때가 있어요. 책은 가장 좋은 예가 되죠. 보고 싶은 곳에 두었다가 모니터 화면이 제약 없이 여려 권들을 펴서 볼 수가 있어 더없이 좋아요.  메모도 바로 볼 수 있어서요. 지우기 쉬운 디지털이 장점이 지우기 어려운 아날로그의 장점과 상쇄되죠. 덕분에 여유로운 시간의 한페이지를 상기하는데 좀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요.

여유로운 LP판의 음악이 더 좋다고 느끼는 건, 음질이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의 흔적을 소리에 때론 잡음으로 들릴 수 있지만, 녹아 있네요.

어디에 가든 가지고 가는 필수품 중에 이젠 방석도 챙깁니다. 장시간 앉아 있을때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무식하게?! 앉아만 있다보면 생각보다 오래 일어나지 안더라고요.
잠깐 일어나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데요…

동네에 커피맛 좋은 곳 중에, 햄버거 가게 커피도 좋아요. 오전 11시 이전까지는 할인도 받아서 좋아요. 가게 안에서 잔으로 맛이다가 테이크아웃으로 옮겨 담아 마시는 여유도 좋은데, 오늘은 테이크아웃으로 담아 도서관으로 갑니다.
도서관에서 이 글을 쓰면서 향을 음미합니다.

출처: 본인, 롯데리아


이어폰에서 이승환의 “가족”이 나오고 있네요. 사랑, 행복, 고마움이 우리 안에 있는 가사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되겠네요.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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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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