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 개발의 역사(맨해튼 프로젝트)를 다른 오펜하이머 보고 왔어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맷 데이먼 / 에밀리 블런트 / 라미 말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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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펜하이머를 보며 2번 놀랍니다. 3시간 상영시간과 알게 모르게 알던 배우들이 나와 방가왔어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 라미 말렉.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우리동네 영화관에서 조조는 역시 가성비 좋아요. 아리랑시네마 in 서울

출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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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배우 킬리언 머피)가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계획에 참여하여 원자폭탄을 개발한 역사에 대한 전기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SF영화를 바라고 왔지만, 2번의 각기 청문회를 통해 돌아보는 오펜하이머의 생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정치적으로 복잡했던 그 시절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던 영화로 다시한번 천천히 보면서 어떤 의미인지 새겨보고 싶습니다.
영화 중에 나오는 1945년, 태평양 전쟁 당시 승기를 잡은 미국이 일본 제국의 항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본 제국의 도시인 히로시마(8월 6일)와 나가사키(8월 9일)에 원자폭탄을 투하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안했지만, 덕분에 독립한 우리로서는 많은 역사적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주독립이 아니여서 지금껏 남은 역사의 부채들...
영화는 그렇게 미국 이야기를 다루지만 1945년을 관통하는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내용 참고 URL: https://namu.wiki/w/%ED%9E%88%EB%A1%9C%EC%8B%9C%EB%A7%88%C2%B7%EB%82%98%EA%B0%80%EC%82%AC%ED%82%A4%20%EC%9B%90%EC%9E%90%ED%8F%AD%ED%83%84%20%ED%88%AC%ED%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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