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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로그

새해 2024년을 준비하며… 에너지를 응축하는 시간을 위해

by 해피비(HappyB, Happy plan B)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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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시작하지 못하고 이내 다른 것을 시작하기 위해 기웃거립니다. 반복적으로요.

출처: 본인, 뜬구름?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그러다 하나도 제대로 시작을 못합니다. 끝이라는 목표가 생각나니 쉽게 도달한 것이라 생각을 못하고요. 작게 작게 나아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기에 시작이라는 한발 뛰기가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혹여 실망할 수도 있겠다는 것도 받아드려야 하고요.

출처: 본인, 실험!

무모한 시작이 때로는 잃었던 나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게 합니다. 덕분에 시작은 늘 그렇게 불연듯 계획없이 시작합니다.

최근에 시작한 것은 요리입니다. 퇴근 후, 한식을 배우고 싶었는데 강의가 없어 선택한 강의가 일식. 그런데 취미반도 아닌 기능사 자격반. 취미로 하는 저기에 많은 부분 어렵습니다. 저를 제외한 모두는 시험을 준비하기에 요리별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취미로 하는 자격증반에서의 요리는 진지함을 보이며, 사이사이 덜 진지하게 유머와 같은 말들을 해야하기에 어렵네요. 다행이 저랑 같이 수강하는 분이 3명뿐인게 위로가 됩니다. 그 중에 한분은 남자로 같은 IT에 종사하시네요.

요리보다 늘 생각하는 취미가 그림그리기입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는 글과 함께 그림을 같이 그려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학원도 잠시 다녀봤는데, 꾸준히 하기기 쉽지 않습니다. 게으름이 아닌 두려움이 더 많아서가 아닐지…

2024년엔 그리기에 대해 깊이있게 할까 합니다. 또 시작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올지라도 그리는 해가 되고자합니다.

”2024년, 그리자“로 정해 봅니다.
이를 위해 무겁다는 이유로 가지고 다니지 않았던 아이패드(팬슬 포함)을 가지고 다닐겁니다. 아니 가장 많이 필요한 곳에 두고 사용할 겁니다.
추가로 평상시에 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드로잉 할 수 있는 블루투스 무선 드로잉 타블렛을 구매합니다. 손으로 그리는 것도 좋지만 드로잉 패드로 그리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2024년 준비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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