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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이네요.
충분히 쉬고, 놀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부족한 주말 공부보다 약간의 여유를 보내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한주를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그 동안 밀어둔 양념장 검색을 해 봅니다. 그리도 찾았습니다. 깻잎 양념. 오뚜기에서 만들어서 나오네요. 동네 마트를 온라인으로 찾으니 없어서, 부득이 플랜B로 온라인에서 주문을 합니다. 택배비가 3,300원 더 들지만, 가격이 조금씩 싸 보여, 다른 양념들도 같이 삽니다.
깻잎 양념을 직접 만들자니, 준비해야할 식자재와 소스가 많기에, 양념을 대체합니다. 구매해서 씻은 깻잎(40장 내외과 양념만으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카페에서 나가 동네 마트를 알아보고 없으면, 주문한 양념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주문을 취소할 예정입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면 온라인 주문취소보다 기다르는 것을 택할 겁니다.
기다림. 빠름보다 가격이 착하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도 자주합니다. 가끔은 너무 늦게 와서 구매한 걸 잊을 때도 있지만, 그 또한 색다름을 선사합니다. 아~ 지금 클래식 방송에서 나오는 국악(17시에서 1시간 동안)을 들으며 빠르게 타이핑을 이어 갑니다. 생각해서 쓰기 보다는 떠다니는 생각을 글로 잡으면서 쓰고 있어요. 아나운서가 대전 유성온천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마켓)를 소개하네요. 삼국시대부터 온천이 내려온다고 하네요...
대전은 많은 걸 배우게 해 준 도시입니다. 충청도 사람들을 알게 된 곳이기 보다, 충청도 사람들의 따뜻함을 배운 곳입니다. 충청도의 지리적 위치에서 좀더 도시에서 내려간 이방인?!들이 편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죠. 이웃에 있는 세종시의 콘크리드적인 생각들을 품는 큰 형님 같은 도시죠.
일요일 저녁 시간대는 늘 흘러간다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음악이 흐르듯 제가 가지고 갈 것들과 그렇지 않을 것들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간이 아닌, 무얼 분리수거할지 고민의 시간입니다. 아!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의 분리수거일이 일요일이기에 늘 일요일은 고민하게 되네요.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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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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