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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웃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그녀도 웃음이 있었네요. 가끔 볼때면 늘 혼자 있다가, 오늘은 다른 남자 분가 같이 있네요. 같이 있어서 일까요? 무심결에 웃는 얼굴에…
아, 인수인계 시간!
웃을 일이 없는 날이 많지만, 웃으려 합니다. 웃어서 웃음이 많은게 아니라, 웃음을 잃지 않기 위해 웃어요. 그 웃음이 행복해 지는 것을 수반하면 좋겠죠.
크리스마스 날인 오늘, 쉬는 날이라 집에서 잠시 나와 카페에서 어제 저녁부터 찾던 책을 들고 나왔어요. 아내가 주문한 책을 제가 주문한 책으로 착각하고, 아직 문 밖에 있던 택배상자를 알지 못하고 찾다가 포기하고. 혹시나 문 밖을 보니… 제가 주문한 인터넷 서점과 어제 아내가 주문한 책을 담은 포장은 다른 인터넷 서점이었네요. 웃음이 납니다. 헛 웃음. 그리고 다행임에 감사드립니다.
책은 오늘 보기 위해 어제 아침에 주문했어요. 늘 그렇지만 IT에 종사하다 보면, 인터넷 내용을 받아드리게 전에 정리한 책으로 먼저 학습이 필요할 때가 더욱 효과적운 수 있어요. 개인적인 행복 중에 책을 사보는 것입니다. 때로는 구매하고 보지 못해 그 수명을 다하는 장르인 IT책은 좀더 신중히 구매하려 하는데, 옆에 두고 싶어서 구매합니다.
일상은 가끔은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흐릅니다. 그 덕에,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립니다. 소소함 즐거움에 약간의 모험을 담아, 오늘을 풍요롭게 하고자 합니다. 남은 오후에는 잠시 밖으로 나가서 크리스마스를 느끼고자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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