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으로 처음 열차로 이동하는 길에 .. 근로자의 날에 여유있는 오후를 위해 완행의 즐거움을 누리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행복랜드 해피비(HappyLand-Happy planB, HappyLandHB)입니다.

✔ KTX 보다 느리지만, 고속버스보다는 빠른 무궁화호를 타고 세종 조치원으로 향합니다.

출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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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상과 엑셀/영상편집 등 IT 컨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출처: 본인

⁑ 사무실에서 일할 예정이지만, 그전에 시장과 서점을 들릴 예정입니다. 5일장이 열리는 조치원시장으로 오늘은 장이 열리지 않는 날입니다. 그래도 주위에 갈때가 있어서 맑은 날씨에 잠시 들릴 예정입니다. 그러게 열차로 가는 것은 이점이 많죠. 열차를 같이 타고 가는 분은 외국분 같아 보이네요. 빈자리도 조금있는데, 랜덤하게 가는 길에 우연히 옆자리에 같이 가게 되는데, 그냥 말없이 사진만 찍으시네요.

서울역에 출발전에 옆에 있는 KTX 덕분에 잠시 와이파이(WIFI)를 사용했는데, 지금 블로그 글은 폰과 테더링으로 작성 중입니다. 열차는 노량진역을 지나려는 중입니다.

출처: 본인

다음 정착역 영등포역으로 향하는 길이겠죠. 무궁화호는 와이파이가 안되는줄 알았는데, 저속(2.4G)이지만 되네요.
저는 U+를 이용하기에… 역시나 저속이네요.

조치원역까지 서울역을 지나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역을 거치게 되네요. 1시간 3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버스로 내려가는 경우는 서울고속터미널(경부)까지 집에서 서울역 대비 20분이상 걸립니다. 버스는 실제 2시간 정도가면 세종시청 경유지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조치원역에서 세종시청 근처 숙소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리나, 중간에 있는 교보문고 세종 바로드림점을 들리기에는 조치원역을 통해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출처: 본인, 코레일톡 앱 캡처 편집

 열차를 타고 가다 보면 버스보다 좀더 사람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차량이 더 커서이기도 하지만, 더 안정적이니 개방적인 부분이 좀 더 좋죠. 사람들의 표정은 조금은 경직되어 있지만 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를 한번더 생각해 봅니다.

이제 곧 내리네요.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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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