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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장 라이프

덕분에. 대전을 품을 수 있었네요. DA Capo Coffee 다 카포에서. 세종을 잠시 뒤로

by 해피비(Happy plan B)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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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랜드 해피비(HappyLand-Happy planB, HappyLandHB)입니다.

세종시 생활을 하는 서울?! 사람들이 서서히 지역에 스며듭니다. 아직 세종시보다 대전이 더 좋지만, 세종시도 좋아지고 있어요.

출처: 본인, DA Capo Coffee
출처: 본인, DA Capo Coffee
출처: 본인, DA Capo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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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상과 엑셀/영상편집 등 IT 컨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익숙함을 버리기까지, 또다른 서투름을 넘어 익숙함을 찾아갑니다. 그 속에서 사람이 있음을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 이상을 얻을 수 있음에 늘 기뻐해야겠죠.
같이 일하는 동료분의 차를 얻어타고 와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글을 씁니다. 사실 블로그로 남길 생각이 없었지만, 음악적인 부분이 제가 좋아하는 컨셉이여서 좋아요. 아침마다, 점심에 자주 클래식 라디오를 듣는 세종에서의 생활들을 넘어, 저녁에 이렇게 정겨운 클래식 음악에 아메리카노 대신 마시는 커피(이름을 들었지만 까먹음. 카푸치노로 생각함)가 더욱 더 좋네요.

출처: 본인, DA Capo Coffee
출처: 본인, DA Capo Coffee
출처: 본인, DA Capo Coffee
출처: 본인, DA Capo Coffee
출처: 본인, DA Capo Coffee

 삶도 보려고 하는 것들을 뒤로 하면 좀더  볼 수 있다는 것을, 나이를 먹었는데도 더 새로이 느끼는 시간입니다. 오늘을 마감하면서 보내는 시간들이 내일의 에너지가 되겠다는 믿음으로 대전에서의 시간은 언제나 세종의 생활을 지지하네요.
 퇴근 후에 일주일에 1번정도는 대전에 가는 습관 아닌 습관이 1달이상 반복되고 있어요. 대전에 가면 늘상 일하고, 쉬는 곳인 세종시(정확히 시청근처인 남쪽)를 벗어 날 수 있어 좋아요. 물론 세종의 북쪽으로 가면 좀 더 대전처럼 보일 수 있는 오래된 지역도 있겠지만 혼자하거나, 자전거로 가기 어려운 곳이죠. 서울 갈 때 들리는 조치원역 정도가 다네요. 나성동이 근처에 있지만, 그 곳은 술자리가 많은 곳으로 되어 있어서 왠지 가는 것을 주저하게 합니다.

출처: 본인, DA Capo Coffee

덕분에 대전(특히 반석역)을 좋아하게 되어 갑니다. 세종의 나성동쪽도 좀 더 세부적으로 볼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시간의 흐름을 뒤로 하며, 다시 세종시로 갈 준비를 해야겠어요.
일기예보대로 비가 오네요. 멀리서 번개 치는 소리도 들리지만, 빌려온 우산이 어떤 두려움도 뒤로 보내요. 커피를 마시고, 일어날 준비를 하며, 감사함을 담아.


DA Capo Coffee(다 카포): 대전 유성구 진잠로62번길 39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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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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