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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랜드 해피비(HappyLand-Happy planB, HappyLandHB)입니다.
✔ 낯선 곳이 어디가 되는지 이제는 조금씩 알아갑니다. 내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에 따라 공간은 내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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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상과 엑셀/영상편집 등 IT 컨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 점심시간 무렵이만, 늘 그렇듯 평일 하루 전의 오후는 사실 세종으로 가는 시간대입니다. 이래저래 반나절 먼저 평일을 생각합니다. 오늘은 화요일로, 이번주는 내일 수요일이 한주를 시작합니다. 오늘 오후에 세종시의 일과를 준비하는 시간대입니다. 마치 일요일 오후 같네요.
오후 4시가 넘으면 열차에 몸을 실고, 세종시로 내려갑니다. 그전에 동네 여기저기를 들립니다. 복용하는 약이 떨어져 병원에 들릴꺼구요. 서울 우리 동네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많은 부분 격이 없습니다. 오래된 부분도 있지만 우리 동네여서 더 그렇습니다.
지금은 세종시도 우리 동네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언제고 떠날 수 있는 동네지만, 회사 사람말고 또래 사람들이 더 많은 곳입니다. 왜냐면 서울에서 생활할때는 그전에 알던 사람들과는 만나도 새롭게 시간을 내어, 새 모임에 나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특히 IT관련된 밥버리의 연장선에서의 모임이 아니면 없었구요. 세종시에서는 오래전 하다가 지웠던 네이버 밴드에서, 모임을 통해 이곳을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조끔씩 세종시에서 살고 있는 분들의 생각을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 사는 곳이 다 같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게 아니더군요. 내가 다가갈 수록 다가오는 곳이 있고, 거리를 두고 시간을 믿으며, 서 있어 주는 곳이 있어 보입니다. 역사적으로, 지역적으로 특색을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음을 나이가 들어가도 모르고 있어더군요. 덕분에 다시금 새로운 호기심들이 돌아왔습니다.
퇴근 후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을 신청하여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7/31)부터인데 아직 로그인도 안했네요. 이 글 이후에 로그인을 할 예정입니다. 늘 수강신청까지는 좋은데, 수강을 통한 학습은 현실이라 후회합니다. 하지만 수강을 마칠 무렵, 성장해 있을 저를 위해 오늘을 보냅니다.
'잘하고 있어. 세종에서도 서울에서도.'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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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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