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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역시나 폰과 연결해서요!
책들을 많이 들고 나와서 노트북을 감당할 무게를 초과했어요. 다행이 글을 쓰는데는 문제가 없네요. 이또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커피도 한쪽 보온병 안에 있고요.ㅎㅎ
읽어야 할 책들이 쌓여 가면서 책에 빠져들만도 한데,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아직은 더 좋습니다. 특별히 주제는 주어주지 않아도 오늘의 생각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글을 이어 갈 수 있어서 좋네요.
1월도 이제 하순이 되었습니다. 다음달 2월이면 다시 시작해야 하기에 이런저런 생각 속에 준비하고 채워가는 것들이 많습니다. 뒤로 미룬 것도 있고, 만들어서 하는 것도 있어요. 우선 순위보다 마음 흐르는데로 하고 있어요. 여유라는 것이 이런게 아닐까 제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일과 속에서 막연히 생각했던 하고자 했던 일들을 하나씩 해갈 수 있는 것, 이때를 즐기며…
감사드리며, 오늘을 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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