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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불안감보다, 이것이 지금 과연 필요한가를 확인하겠죠. 필요하다면 하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과감히 지금처럼 서툴게 대해도 괜찮을 것이라 보여요. 편하지는 않지만 모든 것을 전부 익숙하게 할 수 없으니, 이 또한 겪어야 하겠죠.
요즘은 구직 중이라, 면접도 하고 그래요.
헤드헌터, 지인, 구인사이트에 올리는 방법을 모두 진행합니다. 서류면접을 통과하면, 면접에서는 제가 무엇을 했는지 확인하시죠. 그리고 입사하게 된다면 어떠한 일을 하게 될텐데, 할 수 있는지를요. 해보았던 업무라면 좀더 잘 할 수 있을 것이고, 해보지 않은 일들은 시간을 들여서 하면 될 것이라 봅니다.
회사마다 세부화하여 사람을 뽑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텐데, 한 사람에게 좀 더 많은 업무부분을 하길 바라며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는 부득이 모든 것을 바로 할 수 없지만, 배움을 통해, 지인에게 물음을 통해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무조건적인 할 수 있다는 긍정보다, 가능성을 통해 저를 알리고 싶습니다.
늘, 새로운 회사를 찾을 때, 기존에 했던 업무의 범위가 다를 수 있음을 알기에 긴장하고, 입사하면 최소 3개월 이상은 긴장과 학습시간을 주말까지 연장하여 진행합니다. 원하는 수준의 결과를 위해, 과정을 좀 더 신속하게 진행하다 보니, 과거의 저와 지속적으로 비교하게 됩니다. 기억력의 차이에, 열정의 차이에… 기억력은 메모로 보완하고, 열정은 한번더 실행하는 방식으로 보완합니다. 한번이 여러본 반복되더라도 과거와의 업무 난이도 등도 포함한 차이를 인정합니다. 그 속에서 지금의 시간을 채워갑니다. 과거보다 현재를 더 소중히 여기며!
오늘도 준비하는 중에 불안함과 근심 속에 저 자신을 마주합니다. 슬기롭게 시간을 보내면 결과로, 추억이 되겠죠.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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