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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주식을 일부 정리했습니다. 설 연휴가 다가오기에 좀 더 일찍이요. 2월에는 아들 등록금, 설비용 등 들어갈 돈이 월초에 많이 있어 지금 잡아 두어야 해서요. 들어올 돈은 보수적으로 잡아 월중순 이상이 되어야 할 것이라 예상되는 지금, 현금 흐름을 고민하게 되네요.
오랫만에 대기업 채용 사이트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채용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시간 대부분 입력하면서, 취업 사이트에서 직접한 손쉬운 채용방식에 너무 길들여진건 아닌지, 오래전 신입으로 회사에 들어갔을 때를 생각합니다.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시작하는 것은 늘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취업의 경우는 두려움이 더 공존하지요. 사실 회사를 나온다는 것부터이기에 시간적으로도 좀더 길게 진행되는 것이겠죠. 그런데 가끔은 설레임도 같이 옵니다. 이런 곳에서 업무를 하면 기존의 회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어 좋겠지 등을 품어 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 백수의 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규칙적인 생활이죠. 아침에 집에서 나와 오후 늦게 들어가는 것이죠. 이번부터는 운동을 하고 들어갈 예정입니다.
‘좀 참고 다닐 걸’이 회사에서 나오면 생각나지 않습니다. 과거보다 현재의 제 자신이 중요하고, 현재를 통해 미래의 저를 찾고자 함입니다. 건강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닐지요? 물론 경제적인 부분에서 현금 흐름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현금흐름이 조금씩 나아지기고 있는 시점에 현재를 위해 가감히 비울 줄도 알아야 합니다. 무리하게 지속하다보면 제일 먼저 제 자신이 희생양이 된다는 것을 20년이 넘는 시간을 사회 생활을 하면서 몸소 배운 봐가 아닌지 돌아 봅니다.
평일에 장소를 구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짐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지만, 동네 도서관, 카페, 스터디카페를 거점삼아 돌아 다닙니다. 덕분에 산책할 시간과 자전거 탈 여유가 생기죠. 그 속에서 조금씩 나에게 충실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티는 나지 않지만 한발짝씩.
그렇게 2024년 2월은 제게 잔인한 척 인사하지만, 사실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 연속인 기간이네요! 나답게~~~
감사드리며…
위에서 그린 그림의 수정전 원본에 대해,
Microsoft Bing 앱(아이폰, iPhone) Copilot에서 사용한 프롬프트입니다.
[한글]
한국 만화 스타일로,
밤 하늘에 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캠핑 의자에 앉아 보고 있는 남자가 있어.
배경글짜 없이, 배경색 없이 흑백 스케치만 해줘.
[영어]
A man sitting on a camping chair and watching the stars falling from the night sky, in Korean comic style. No background text or color, only black and white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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