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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ad(아들들에게)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

by 해피비(Happy plan B) 201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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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본 글은 아들들에게 적는 글입니다.

마냥 어린 줄 알던 아들들에게...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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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가 KDI정책포럼 "임금격차는 어떻게, 왜 변해 왔는가?"

자료까지 찾아보게 되었어.

결국 교육이 임금에 연결되는 것이 작지 않음을 알 수 있지.

물론 물려 받은 재산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외국보다 대한민국에서

더 크다는 것도...

 

 처음 받게 되는 임금이 이후 수십년간의 임금격차를 좌우한다는 것에

다시한번 공감을 표하며, 지금 하고자 하는 것이 단순히 재미만이 아닌

미래 내가 할 직업에 대해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도 조금씩 생각해

 봐야 할거야.

 3일전 광복절날, 예술의 전당에서 국회의장을 지내신 국회의원을 보고

악수하며, 느꼈을 큰 아들의 감흥이 어쩌면 내가 처음 악수에 대한 영광을

느꼈을던 2008년으로 기억하는 고 신영복 선생님과 악수했던 기억과

비슷했을 것이라 생각해. 정치인이든 유명한 교수든, 그 시대를 보듬고 가는

큰 어른들의 모습에서는 여유를 볼 수 있지. 어찌보면 그들이 살아온 큰 줄기

마다 오롯이 새겨진 자국의 흔적들이 온아한 미소로 발현되는 것이 아닌지...

 

 다시 KDI정책포럼 "임금격차는 어떻게, 왜 변해 왔는가?" 내용으로 돌아오면

지금의 내가 가진 것이 어떤 것인지도 냉철하게 알고 앞으로 나의 삶을 살아가는데

약진의 발판은 아니여도, 적어도 방향을 잡는 방향타가 되었으면 해. 국가의 지원이

선진국처럼 하지 못함을 질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나만의 즐겁게 지내며 할 수 있는 것도 하나씩 쌓는 것은 어떻까? 때론 재미보다

노력을 통한 성취가 더 필요 할지라도...

 

아직은 고등학생인 큰 아들과 한두해 지나면 시원한 맥주 한잔 기울이며,

이야기하면 더 좋겠지.

 

(영상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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