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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로그

주말에 비는 오고요, 몸이 여유에 적응하기 전에 아프네요. 짚신장수와 우산장수가 생각나는건 뭘까요?!

by 해피비(Happy plan B)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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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상 공유로 SNS에 컨텐츠를 만드는 행복랜드 행부장(HappyLandHB)입니다.

주말에 비는 오는데, 몸이 여유에 적응하기 전에 아픕니다.
10월부터는 다시 구직 중입니다. 직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처음으로 프리랜서로 진행해서 계약만료로 철수 했습니다. (9월까지)

출처: 본인, 본 글을 쓰는 맥북 프로

이상하죠, 여유를 찾은 제 몸은 조금씩 아프네요. 스트레스를 몸으로 받아서인지 모르겠으나, 늘 일을 해도 걱정, 일을 구하는 동안 못해도 걱정이네요. 비가 오면 우산이 더 팔리고, 비가 안오면 집신이 더 팔려 항상 덜 팔리는 걸 걱정하는 동화 속 어머니가 생각나에요.

사실 발상의 전환으로 더 팔릴 때는 더 팔고, 그렇지 않을 때는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면 되겠죠.

바쁘다고 밀어둔 온라인 강좌를 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하여 시간이 반정도 지났습니다.
연휴 중에 늦고 따라할 예정인데, 머리가 아프네요. 몸도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요. 시간이 지난 이유 중에 사용 중인 고사양 노트북의 자판이 망가져 별도의 맥북프로인 지금의 노트북을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수리비 19만원이라고 하네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2011년 맥북은 서브 노트북으로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사용이 불가능하기도 하고, 요즘 다시 시작하기로 한 음악 프로그램인 Logic Pro를 돌리기엔 너무 느린 것 같아 보여서, 핸드폰을 바꿀려한 금액으로 맥북을 구매합니다. 가상비는 좋습니다. 액서서리 맥키보드(맥보딩)와 맥마우스(매직 마우스2), 가방을 같이 판매시 포함해 주셔서 집과 이동시에 편안합니다.

새로운(?)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지금은 많은 부분이 만족스럽습니다. 메모리와 비디오 카드는 고사양은 아니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특히 키보드를 누두리는 촉감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돈의 여유가 생기면 최신의 M시리즈 맥북을 갖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는 의문?!이...

그럼에도 늘 감사드립니다. 충만하진 않지만 부족하지 않으니, 지금은 비가 오나 곧 그칠 것을 알기에 다시 짚신을 팔러 갈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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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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