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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1열 좋은 자리에 앉으며 갖는 단상들. 감사드리며

by 해피비(Happy plan B)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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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상 공유로 SNS에 컨텐츠를 만드는 행복랜드 행부장(HappyLandHB)입니다. 도서관에 1등?으로 온 것처럼 좋은 자리가 모두 비여 있는 아침을 엽니다.

오래 전의 대학 생활이 생각나는 모습들입니다. 도서관 자리를 맡아 주는 여자분. 1분의 자리를 더 맡아 둔 것으로 보이며 5분도 지나지 않아 자리를 줄 분이 오시네요. 먼저와 자리를 맡아준 여자분이 무척 저의 눈치를 살핍니다. 그냥 보지 말아야 하는데, 목적성이 다른데 혹시나 나이 많이 보이는 분이 도서관 관계자에게 말하지 않을지를 고민하는 건지 궁금해 집니다. 그냥 오래 전 잊고 있던 시간들을 소환하는 기쁨?!을 갖아 봅니다.

도서관이라는 곳은 내가 쉬는 곳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사실 카페보다, 스터디 카페보다 더 좋아합니다. 우선 많은 책들 속에 같이 있어 좋고,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움직임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조도가 좋아 늘 찾게 됩니다. 어디선가 사색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라고 하면 자연의 숲처럼 도서관도 좋다고 말합니다.

도서관에서 많은 걸 정리합니다. 바쁘다고 하지 않았던 것들을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9시 전후에 쓰는 글도 그런 것일 겁니다. 노동의 대가로 많은 부분의 시간을 나보다 일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노동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물론 일을 찾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데, 항상 모든 것이 때가 있어 너무 초조함을 갖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을 감사하면서 즐기려합니다. 나를 응원하며!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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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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