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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ad(아들들에게)

어떻게 생각하기 앞서 무엇을. 그전에 왜를 생각하는 행동 전 시간들 - 007

by 해피비(Happy plan B)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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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이 글은 아들들에게 적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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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는 오늘도 어쩌면 어떻게(How), 무엇(What)을 찾아 때로는 스마트폰으로, 때로는 컴퓨터로, 혹은 책 등으로 찾겠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 속에서 찾고자 하는 답에 유사한 내용을 찾을 수 있을꺼야. 그런데 여기서 왜(Why)에 대한 목마름을 발견하거나 혹은 그 이유를 묻지도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 갈거야.

 인생의 큰 변곡점들! 모두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내 경우는 입학과 졸업, 군대, 직장, 결혼, 남편, 아빠 그리고 나를 온전히 동굴에 넣어 주는 취미들(음악, 그림, 영화, 글쓰기, IOT 장비, 유튜브 스트리머, 그리고 게임)을 하나씩 혹은 여러개를 같이 넘거나 갖게 될꺼야. 그 때마다 마주치는 두려움 아닌 불확실. 그래. 우리는 모두가 그런 불확실을 생각하고 살지. 하지만 그것을 떨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겠지. 왜를 통해 그런 근본적인 이유 부분을 찾을 수 가 있을꺼야. 요즘 유행하는 인문학적 통찰은 이런 일련의 찾아 가는 답을 우리에게 주는 토양처럼 밑거름이 되어 주지.

 큰 종교인의 말씀, 작가의 상상력, 영화 감동의 비현실적인 각본들, 음악가의 성찰에서 나오는 멜로디, 철학자의 짦은 메시지 속에 감쳐진 "왜"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자신이 오롯이 찾아야 할 부분들이지. 마치 미로 속에서 미로 설계자의 방향을 같은 왜에 대한 생각을 먼저 읽고 난 후에 무엇과 어떻게를 논하는 순서를 밟는 것처럼...


 항상 "멀리 보라"라고 하는 말의 뜻을 생각하길.
방향을 찾아 가는 Why에 대한 말임을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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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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