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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출근길에 오래 전 고등학교 시절,
덩벙된다고 말들을 듣던 시절에
제가 찾은 동굴.
(사진 출처: 앨범 자켓)
나라다(NARADA) 레이블 곡을 좋아 했고,
크리스토포리스 드림(Christofori’s Dream)을 듣기 위해 고 정은임 아나운서(MBC 라디오 새벽 영화음악)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등학교 공부를 했네요.
참, 아이러니하게 레스링(AFKN, 일명 미국방송)을 주말에 본 이후 월요일엔 레스링과 영화음악으로 토론 아닌 토론을 하던 그 시절, 1990년인 고1 시절. 어느 덧 시간이 흘러 고1 아들을 둔 학부용이 됐네요.
음악이 소중한 것은 늘 다시 나를 휴식과 숨어 지낼 동굴이 되어 줍니다. 때로는 클래식의 선율도 도움이 되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데이빗랜즈(David Lanz, 란즈라고도 함)와 같은 뮤지션의 음악 속 메세지를 하나씩 공감하며... 그 와의 악수는 지금 방탄과의 악수와 진배 없죠. 적어도 제게는요. 그의 다음 한국 방문을 기다리며, 크리스토포리스 드림을 들으며, 출근길의 무료함을 글로 옮깁니다.
긴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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