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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로그30

(시)향수 - 정지용 : 고향에 대한 동경 향수 - 정지용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며 무언가에 대한동경을 보게 됩니다.노래로도 많이 불려지는 향수.시인의 삶도 이번기에 보게 되네요.학창 시절, 교과서적 분석은이제 시를 읽는 각자에게 맡기고요. 아래 사진은 실개천은 아니지만 넣어 봅니다.실개천...(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풀섶.. 2018. 6. 22.
게임에서 배우는 지혜 게임에서 배우는 지혜 (2018. 4.20) 일상에서 가끔은 지금의 생활을 잠시 뒤로 하고 우회하는 어찌 보면 일탈이 필요한데, 그렇게 특별한 기억 없이 45살의 중년의 되었다. 우연히 한 온라인 한국 게임에서 중학생, 20대, 초등생들이 스스럼 없이 게임적인 내용으로 대해 주니 정말 좋다. 나이가 먹어서인지 게임 감각이 없는 건지 쉽지 않은 내 실력에도 함께 해 주는 것이 너무 좋다. 한 편으로 좀더 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들의 실력은 너무 대단하여 따라 하기도 버겁다. 봄은 왔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봄을 느끼는 사람들은 중간고사를 하는 학생들이 아닐까 싶다.그들 손에는 무언가 시험을 준비할 법한 서류들이 들어 있고, 병상 시 생활과 다르게 암기를 해야 할 내용으로 가득하다. 암이.. 2018. 4. 20.
구본형님의 책속에서… 일상을 돌아보며. 오늘(2018.04.05)는 멘토이신 고 구본형 선생님의 수필집을 보며, 10년 전쯤 책 설명회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하며, 글을 소리내어 읽습니다. (사진은 게티이미지뱅크에서 구매) “일상의 황홀” P57 ~ 58페이지 낮에 교보문고에서 젊은이 하나를 만났습니다. 전부터 다른 일로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는 젊은이입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삼십대 초반인데, 자신의 나이에 걸맞은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한 직장에서 5년정도 있었고, 함께 들어간 입사동기 여섯 명 중에서 자신을 뺀 나머지는 이미 다른 곳으로 나가 전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고, 그 중 한 명은 지금 실직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자기 혼자 남아 있으니 어쩐지 바보 같기도 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기도 .. 2018. 4. 5.
(시조)태산이 - 양사언 : 부지런하게 (시조) - 양사언게으름을 뒤로 하고 산의 높은지 가즈아~남탓은 그만이만?! ============================태산1)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2)이로다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3) 없건마는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주) 1) 태산: 죽국 산동성에 있는 명산. 높은 산의 대명사로 많이 쓰임. 2) 뫼: 산의 옛말. 3) 리: 까닭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공감 하트 ▼▼▼ 클릭 부탁드립니다. 2018. 2. 14.
(시)못 잊어 - 김소월 : 삶 속에 그리움과 함께 고독함에 대한 울림을 가져봅니다. (시)못 잊어 - 김소월 그리움에 사무치면...삶 속에 그리움과 함께고독함에 대한 울림을 가져봅니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그런 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그런 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우리다. 그러나 또 한편 이렇지요'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떠지다: 속도가 더디어지다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공감 하트 ▼▼▼ 클릭 부탁드립니다. 2018. 2. 9.
잘 썼다. Main Board! 기존 메인보드에 USB 3.0 컨트롤러가 없어, 중고 메인보드로 교체하고 나온 메인보드입니다. 생애 첫 조립(메인 보드 부분)이네요. ​ 2018. 2. 6.
(어려운회계)차변과 대변 바로 쓰기 차변은 자산의 증가와 비용의 발생을 기록 대변은 부채의 증가, 자본의 증가, 수익의 발생을 기록 출처: [쉬운회계]07.차변은 뭐고 대변은 뭔가요? 2018. 2. 2.
2018. 01.30 하루 시작 화요일엔 왠 포장 피자를 저렴하게 사야 할듯! 삶은 포장되지 읺았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나의 맨 얼굴을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출근 길, 까치 무리를 만납니다. 몇년 전 1월로 기억하는 제주도에서 찍었던 까친 아니겠지만 여전히 행복을 전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사진 찍는 건 역시 어려워 1마리만 찍었어요. ​ 이 글 이 마음에 들었다면 클릭 부탁드립니다. 2018. 1. 30.
2018. 01.29 하루 시작 선미의 주인공의 가사가 들어오는 월요일입니다. “그저 하던데로... 너는 너여만!” 삶에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가사입니다. 내 삶 주인공은 나! 오늘 더 행복하시길. 공감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려요.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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