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능 논술을 함께하는 초보 학부모님의 대기실은 지하철역, 전철역 안이네요. ( 부모 대기 공간 정말 없을 때 )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대학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주차도, 건물안 대기도 하지 못하게 하는 곳이 있어요. 한참을 주위를 서성이다가(생각보다 서성이는 학부모님들로 보이는 분들이 많네요) 찾은 곳입니다. 주위에 지하철역(뜨거운 물, 핫팩, 방석 준비)을 이용하시거나(화장실도 있어 좋네요), 노상에 차를 대고 차에서 기다리는 방법이 최고라 봅니다. 밖에서 동사할 날씨에 2시간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글을 쓰는 시각 기준, 커피숖은 테이크 아웃(빵집 포함)만 되고, 음식점은 토요일 아침이라 찾기 쉽지 않네요. 오늘 처음으로 큰 아들의 대학 논술 보는데 데려다 주고, 해당 대학 입학담당자와 통화, 공무원보다 더 공무원스럽군요.(일부 공무원 지칭, 원리 원칙만 내세우는) 융통성도 없이 ..
202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