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에 빠진 나를 벗어나, 현재를 바라보고 다시 오늘을 살아갑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불안감보다, 이것이 지금 과연 필요한가를 확인하겠죠. 필요하다면 하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과감히 지금처럼 서툴게 대해도 괜찮을 것이라 보여요. 편하지는 않지만 모든 것을 전부 익숙하게 할 수 없으니, 이 또한 겪어야 하겠죠. 요즘은 구직 중이라, 면접도 하고 그래요. 헤드헌터, 지인, 구인사이트에 올리는 방법을 모두 진행합니다. 서류면접을 통과하면, 면접에서는 제가 무엇을 했는지 확인하시죠. 그리고 입사하게 된다면 어떠한 일을 하게 될텐데, 할 수 있는지를요. 해보았던 업무라면 좀더 잘 할 수 있을 것이고, 해보지 않은 일들은 시간을 들여서 하면 될 것이라 봅니다. 회사마다 세부화하여 사람을 뽑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텐데, 한 사람에게 좀 더 많은 업무부분을 하길 바라며..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