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사257 한주의 끝으로 향하는 목요일 점심, 카페에서 잠시 혼자 여유를 갖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노트북과 휴대용 선풍기와 스마트폰 음악을 무선 이어폰으로 들으며, 선풍기 풍속을 올려, 카페 에어콘 바람을 공존 시킵니다. 햇살로 가득한 오후의 바깥 풍경은 행단보도 앞이여서인지 사람들의 발길을 재촉하는 모습이 주가 됩니다. 어디론가 가고 텅빈 행단보도는 변함없이 새로이 길을 건널 사람들로 채워집니다. 함께, 때론 혼자 점심시간을 보냅니다. 오늘은 혼자만의 여유를 커피 한잔 값에 보냅니다. 덕분에 생산적인 글을 이렇게 쓰게 됩니다. 업무로 하루를 보내다 보면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잊고 맙니다. 지속적인 반복에서 괘도 이탈의 신호마저도 무시하게 됩니다. 적어도 40대 초까지의 삶은 그렇게 보냈습니다. 지금의 소중한 일상은 어쩌보면 이렇게 잠시 돌아보는 시간에 연결됨을 .. 2021. 7. 1. 각자의 삶의 운전은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오늘은 휴가를 내었습니다. 지난 블로그 글에서 이내 끝을 짓지 못한 글을 이어 적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지 잠시 생각합니다. 음악앱에서는 나의 플레이 이력에서 곡들을 추천해 줍니다. 산울림의 "너의 의미"가 흘러 나옵니다. 최근 들어 최신곡도 많이 들었지만, 오래 전에 듣던 곡들을 기반으로 추천되었네요. 수수께기 같은 삶 속에서 행복한 바람을 찾아보는 것이 행복을 위한 삶 속에 바램입니다. 오늘하기로 한 것들을 내리는 비에 미루고, 단잠에 빠지고 일어나 카페에서 글을 이어 가는 지금! 소소한 일상에서 예측한 방향이 아니게 살아가는 기쁨과 감사함에 또 한번에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 글을 읽으며, 다시 읽을 저를 응원하며!.. 2021. 6. 30. 조만간 본다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곧 보자. 코로나19 가라. 8월의 동창회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일상을 바쁘게 보내다 보면, 업무 시간에 세상 돌아가는 뉴스도 알지 못하고 보내다 지인의 목소리로 힘을 얻습니다. 코로나19로 못 본지 오래되서인지 목소리만으로도 그렇게 우리는 익숙해지고 있어요. 조만간 보자구. 친구들이 각각의 일터에서 열심히 살고 있어서 소식도 뜸해지는 요즘. 전화가 톡보다 정겨움을 담습니다. 대학친구들도 어느 덧 인연을 맺은지 30년이 되어갑니다. (1993년 3월이니 만28년 3개월을 넘은 시점이겠죠) 다름을 이해한다는 건,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그 정도를 알아갑니다. 예전의 대화보다 더 건강과 가족을 찾게 됩니다.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비슷하거나 적어질 나이가 들어, 불혹을 한참지나 지천명을 향하는 나이입니다. 주* ) 40세 - 불혹(不惑), 50.. 2021. 6. 23. 자유를 주는 자전거를 타고 떠납니다. 늘 감사함을 가지며...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자유를 주는 자전거를 타고 떠납니다. 아직은 따릉이 수준이지만, 건강함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6. 20. 태양 아래 그늘 자리에 앉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행부장입니다. 태양 아래 그늘 자리에 앉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도서관 안이 아닌 밖에 바람 맞으며, 시원함?!을 느끼며 여유를 보내요! 커피는 역시 향도 같이. 아이스아메리카노 대신 더위에도. 바람이 찬 이유는 따아 때문일까요! 오늘 더 행복하시길!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6. 20. 시간이 지나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은 계속됩니다.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돌아보면 무엇을 했을지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쉬움. 아쉬움으로 가득할 때, 덧칠하듯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몸으로 하는 것일수도, 머리로 하는 것일수도 있는데, 좀 더 몸으로 하는 것을 찾고 행해야 겠습니다. 도전을 통해 또 다른 아쉬움이 생기지만 그 이상의 만족과 감사를 느낍니다. 때로는 좋은 결과가 나지 않아도… 아쉬움으로 생각의 생각을 하는 후회의 시간이 도래해도 다시금 새로운 시도를 진행합니다. 두려움. 아쉬움을 넘어 다가올 때가 있어요. 그럴땐 다시금 시간을 돌아봅니다. 의도가 나쁜건지 결과가 나쁜건지, 둘다 문제인지… 의도가 나쁘지 않을 걸 나자신에게 위로하며 하나씩 방향을 돌리는 도전을 진행합니다. 아쉬움의 방향도 같이 합니다. 제가 저를 위.. 2021. 5. 15. 노래가 위로가 되어 일상을 살아 갑니다. feat. 내 플레이리스트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플레이리스트를 틀 때도, 라디오에서 누군가의 신청곡이 나오는 경우에도 가끔씩 하던 일을 멈추고 음악에 빠져듭니다. 음악에서 한참을 위로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힘을 내곤 합니다. 음악은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눈의 피로를 줄어주기도 하고, 생각의 물꼬를 열어 주기도 합니다. 음악이 가요일 수도 있고, 팝송일 수도 있고, 클래식일 수 도... 중요한건 듣는 제가 느끼는 것이 아닐지요. 음악을 듣고 멍때리다가 다시 하던 일을 합니다. 누구를 위해 하고 있는 건지, 단지 시간을 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도서관이 조용합니다. 자주가는 동네보다 조금 거리가 있는 옆동네 도서관.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조금 전 이용한 동네 도서관보다 사람이 적네요. 덕분에 한가로이 키보드.. 2021. 5. 9. 일요일 커피 한잔과 생각 정리를 위한 루틴이네요.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동네 프렌차이즈 햄버거 가게에서 마시는 커피는 그 어떤 커피보다 맛이 좋네요. 11시 전까지는 50%를 할인해서 1,000원에 마실 수 있어 더 좋아요. 도서관에 가는 길에 들리는 커피 가게?!에서 오늘의 햇살을 주로 느낍니다. 그래서 주말의 오전 도서관 나들이는 제게 큰 힘을 주는 루틴입니다. 일주일을 정리하면서 부족한 햇빛과 함께 혼자만의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 공간들입니다. 덕분에 한잔의 커피도 덤으로 제게 옵니다. 맛이 배가 되는 이유는 그래서가 아닐지... 오늘 더 감사드리며... 감사합니다. 2021. 5. 9. 춘곤증을 넘어 봄이 오네요. 방향을 찾기 위한 공부도 같이요.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봄이네요. 점심 식사 후에 밀려오는 햇살과 졸음. 당연한 자연현상을 뒤로 하고, 대학 전공을 공부할 때처럼 공부에 들어 갑니다. 때론 컴퓨터로 따라 하며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놓칠까 세심히 봅니다. 어디에 쓸지를 생각하며 데이터를 봅니다. 책마다 바리보는 부분을 바로 본다는 것이 책에 몰입을 가제옵니다. 때론 짓누르는 졸음과 함께요. 더디지만 이해하고, 따라 갈 수 있어 늘 감사하며... 감사합니다. 2021. 5. 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