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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밥 먹으로 가자. 25년전인 1993년부터 알던 가을입니다. 아~하는 사이에 10월의 중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본인, 아이폰6) 점심 시간인 지금, 친구를 기다립니다. 대학 친구가 같은 건물 층만 다른데, 밥 한번 먹기까지 2달이 훌쩍 지난내요. 대학 친구들이 지나고 나니 고등학교 친구만큼이나 참 좋았어요. 어는 정도 알아가는 나이라, 성인의 바로 앞에 만나 지금까지 만나는 친구들도 고등학교 친구만큼 있죠. 오늘 만나기로 한 친구랑은 이사 아르바이트를 같이 했었죠. 골프잡지를 만드는 출판사의 짐이라 대부분 종이, 그것도 잡지다 보니 상당히 무거웠습니다. 그래도 작업을 지시해 주시던 직원분이 너무 잘해주어 새벽까지 작업을 했었죠. 주신 수박도 맛나게 먹었죠. 근데 얼마를 받았는지는 기억이 없습니다. ^^ 가을이 되면 괜히 책을 사서 봐야.. 2018. 10. 16.
다시 한주의 시작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에 판정패! 2018.10.15 인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지하철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 (사진 출처: 본인 아이폰6 촬영) 키보드의 위치와 스마트폰의 위치를 어떻게 잡을지가 관건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LG롤리키보드입니다. 이 키보드의 장점이자 단점은 말린다는 건데 무릎 위에서 말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누르고 있네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실행하고, 다시 계획을 세우고 다시 실행하는 것들 속에서 때로는 이게 될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건설적 부정적 생각이 아닌 막연한 두려움에서 오느 두려움들. 어떻게 없앨까 보다 왜 생겼는지를 찾아내어 근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함께 이루어져야 봅니다. 찾기 어려워 오래 걸릴지라도요. 키보드를 무릎에서 왜 사용하냐.. 2018. 10. 15.
삶에서 그 시절 1 - 006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이 글은 아들들에게 적는 글입니다. ======================================== 그 시절, 첫 직장을 들어가 무언가를 위해 조직인 팀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자 할 때, 다른 팀으로 무언가 가야 할 상황에 3순위로 내 앞에 2명이 있었지만 나는 갔다. 그리고 약 8개월이 지나, 나는 조직을 나온다. 인생에서 무서웠던 기간으로 가치관의 혼란을 격었다. 그러나 다시금 돌아보면 이 또한 큰 시련이였으나, 삶의 원동력의 한 축이 된다. 상대의 의도를 간파하지 못한 혹독한 결과. 그러나 그런 굴곡에서 일어났다. 그러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결국 3가지. 가족, 햇빛, 그리고 존버. ​​ (사진 출처: 본인 / 아이폰6) =================.. 2018. 10. 11.
자기 길 가기. Let it go My Way 2018. 10. 6.
에너지 ~ 세상은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의 것이다- 에머슨 ​ (사진 출처: 본인, 아이폰6) 2018. 10. 2.
2018.10.02 장모님 귀천, 소풍 마치고 가시는 날 003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아들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 2006년 초로 기억해. 작은 아들 돌(2005년)이 지나고 다음해 1월... 내게는 장모님, 너희들에게는 외할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지. 당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작은 아들 돌까지는 거동하시는데 문제는 없었지. (사진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장례는 기독교식이였지만, 화장장에서 마지막으로 보낼때, 기독교적인 행사의 끝을 물어보고, 나는 내식으로 절을 3번드렸지. 내겐 아직 귀신은 아니기에.... 살면서 이런 문화적 차이를 경험한 건 많았지만 장례라는 부분은 더더욱 형식이 중요하지. 그 이후 벌썰, 12년하고 반년이상이 흘렀네. 그 사이, 큰 아들은 고1이고, 작은 아들은 중2.. 2018. 10. 2.
2018.10.01 독서의 계절인가 말이 살찌는 계절인가? 결국 곰인가!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점심 시간, 빠른 식사를 하고 정리해봅니다. 독서의 계절... 아니 말이 살찌는 계절...많은 것들이 무엇에 덧칠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인가 어떻게 뺄 것인가에 대해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무엇을 빼기위해서 과연 현재 필요한가를 생각하죠. 물론 살을 빼는 것조차도요.^^ 일상은 늘 무언가의 부족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배었지만, 때론 혼자서 무언가를 뺄 것을 생각합니다. 점심시간의 식사 시간을 20분으로 줄이고 남은 이동시간을 제외한 30분 남짓은 지금과 같이 오롯이 혼자 무언가를 적습니다. 적는 이유는 머리 속 생각들을 빼기위함이지요. 아이러니하게 블러그에 글은 채워지겠지만요... 오미(五味)식당, 제가 보는 곳에서 보이는 식당명.. 2018. 10. 1.
e오디오북은 전자책인가 기존의 책인가? 라디오 드라마 같은 느낌이네요.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일요일 아침, 1등으로 동네 도서관에 왔습니다.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경쟁이 심할 것이라 생각하고 빨리 왔는데 없네요. 덕분에 여전히 졸려 음악을 듣습니다. 듣다가 무료로 3일간 들을 수 있는 "노인과 바 다" e오디오 북을 듣고 있어요. e오디오북은 2명의 성우가 녹음한 것 으 로 보입니다. 실제 책을 읽은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좋을 듯 하나 쉽 게 내것으로 되지 않네요. 왜냐면 눈으로 보면서 다른 일을 하니까 요. 감성을 자극하는 종이책, 늘 그런 생각에 주말에 1일 이상은 도서 관 에 올려는 이유입니다.^^(사진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세상이 디지털화 되지만 삶은 여전히 아날로그입니다. 0과 1로 표현 되지 않는 눈으로 보여지는 것들은 때론 디지털 세상에도 계속 지속되 겠.. 2018. 9. 30.
만족하며 살기 위한 준비와 행동들:스트레스와 회복 탄성력 관리-002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제 아이들에게 적는 글입니다.=========================================== 만족하며 실기 위한 준비와 행동, 어찌보면 거창하게 보일 수 있어.그러나 어떤 행동을 위한 준비, 혹은 준비 없이 행동 후에 잘한점과아쉬웠던 점을 고려하지 않고 다음 준비 혹은 행동을 한다는 것이얼마나 똑같은 반복적인 실패, 우연의 성공을 경험하게 되겠지.계획은 변경되며, 행동은 또한 계획을 수반하지. 계획 입장에서 보면,계획하고 행동하고, 체크하고 그리고 개선하지. PDCA. Plan - Do - Check - Action.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1개를 꼽으라면 어렵지만 Do로 행동이지. 행부장... 행동하는 부장을 낳은 이유는 나이를 먹으면서 행동하지 않고 경험에 의.. 2018. 9. 27.
동치미가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된다는 것에 대해...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좋아 하는 음식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엄마 만이 해줄 수 있으신 그 특별한 맛이 있더군요. 그 중에 동치미가 의뜸입니다. ​ (사진 출처: 본인, 행부장) 나이를 먹어 가면서 팥떡도 좋아지고, 파김치, 찐고구마, 찐옥수수 등이 좋아집니다. 어릴적 너무 자주 먹게 되어 싫어 했던 음식들은 어드덧 시간이 흘러 고기만큼 비싸지네요. 농수산물 값이 육고기 만큼 비싸진 근래에 과거를 돌아보면 그 때가 더 건강한 식단이 아니었나 돌아 보게 됩니다. 일상의 늘 우리가 생각한 것을 비웃기나 한 듯 앞에 가는 것들이 뒤가 되고(여기선 가격) 홀대 되던 것들이 귀해 지는 물건으로 거듭 나네요. 돌고 도는 것들이 많은 존재하는 것임을 알아가며, 결국 삶이 아닌.. 2018. 9. 27.
추석 연휴가 끝난 2018.09.27 목요일 출근길입니다.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출근길, 연휴 다음날이라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지하철을 탑니다. 사람들은 목, 금요일 연차를 쓴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덕분에 지하철은 여유롭습니다. 이 아침 글을 읽다 나온 광고인 드럼 악기가 눈에 들어 와서 받아 실행해 보았습니다.마음에 드는 제품 같아 보입니다. 한 번쯤 직접 처보고 싶은 악기죠. ​ (서진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설레임과 호기심을 풀어 가는 즐거움과 때로는 난관에 부딛혀 어려움이 공존합니다. 어느 것에 주인점을 두느냐에 따라 스트레스가 최소 혹은 커지겠죠. 삶도 그런게 아닌지 조심스레 적어 봅니다. 무엇을 하든 쫄지 말고, 조금씩 전진을 넘어 정진(불교 언어??)하다 보면 우리는 스트레스와 함께 좀더 만족도 있는 일들을 할 것.. 2018. 9. 27.
엑셀 Index와 Match 함수(vs Vlookup 함수 사용으로 안되는 경우) 사용 자료입니다.(005)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 그 동안 Youtube에 자료를 많이 올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엑셀 부분은요. 이번에 기존에 Vlookup 함수[ 참고: 엑셀 Index와 Match 함수(vs Vlookup 함수 사용으로 안되는 경우) 사용 자료입니다.(005) ] 사용을 하면 꼭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첫번째 열부터 찾을 값이 없는 경우는 Vlookup 함수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요. 이 경우, Index함수를 사용하며 영역, 행값, 열값 값을 통해 해당 값을 구하는데, 여기서 행값은 Match함수를 사용하여 구해서 알려 줍니다. 즉, Index함수가 Match함수를 품게 됩니다. (캡쳐 출처: 본인, 행부장) 예를 들어, 첨부한 파일에서는 이렇게요.=INDEX($A$2:$F$21,MA.. 2018. 9. 26.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자전거 수리를 하고 카페에서 ​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추석의 마지막 날인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정오 시간대입니다.카페에 왔습니다. 내일부터 바빠질 업무 중 쉽게 할 수 있는 일을하기 위해서요.하기 싫은?! 휴일의 회사일을 뒤로 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릴기 위해노트북을 펼칩니다. 카페에는 한명씩 사람들이 늘어 나더니 같은층내만 어느덧 10명에 가까운 인원들로 늘어 났네요. (출처: 본인, 카페에서 찍은 사진) 카페에 오기 전에 제 2번째 애마인 자전거를 타고 기분 좋게 카페로오다가 앞바퀴 기어 변속이 되지 않는 문제를 고치기 위해 자전거수리점에 갔습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수차례 제가 산 자전거점에 갔지만 연일 문을 닫아 부득불 카페에가까운 다른 자전거점에 갔습니다. 이분은 나이가 많은 분으로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자.. 2018. 9. 26.
서울 따릉이 자전거 활용 어디까지 해 봤니!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추석 연휴 4일차인 10/25 화요일입니다. 휴일이라 따릉이를 탈일이 거의 없네요. (연휴 2일차 산보 중에 잠시 이용) 제게 따릉이 자전거는 일상을 뒤집어 볼 수 있게 해준 친구입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제가 자주 타는 따릉이 자전거의 장점 5가지입니다. (출처: 본인, 직접 찍은 사진) (출처: 본인, 아이폰6 앱 구동 화면 캡쳐 편집한 사진) 1. 어디서든 타고 반납가능하다. 물론 대여소에서 빌리고, 반납 가능합니다. 2. 정액제는 반납 후, 동일한 시간을 다시 빌릴 수 있어, 1시간 정액제로 2시간 이상 빌릴 수 있다. 단 기준 시간을 넘어 반납시 초과 요금응 내야 하니 조심해야 한다. 3. 신용카드로 처음 온라인 QR코드 대여시, 체크하고 등록하면 해당 신.. 2018. 9. 25.
추석 연휴, 찾기에 대한 생각정리입니다. 내부고객은 어디에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한참을 제목에 대해 고민합니다. 어떤 내용으로 추석의 첫 연휴를정리해야 할지 도서관에 온지 3시간이 다 되어서야 블로그의 글쓰기 버튼을 누릅니다. 한잔의 여유과 케익과 추석에 해야할 고민해야할 회사 제안관련 내용들... 사진 3컷으로 정리합니다. (상위 3장의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고객은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제적 돈을 주는 분들,그리고 너무나 잊고 지내는 때로는 잊을려 하는 내부 고객인 일을수행하는 회사의 직원이자 같이 일하는 동료일 것입니다. 항상 같이의 가치를 얘기하지만 과연... 우리는 내부 고객을 위해무엇을 하고 있는지 제 자신에게 대물어 봅니다. 업무가 익숙해지면서 우리는 때로는 개선을 생각하다가도 개선할시간에 대한 엄두를 내지도 못하고, 늘상 같은 방.. 201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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