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의로그274 친구야, 밥 먹으로 가자. 25년전인 1993년부터 알던 가을입니다. 아~하는 사이에 10월의 중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본인, 아이폰6) 점심 시간인 지금, 친구를 기다립니다. 대학 친구가 같은 건물 층만 다른데, 밥 한번 먹기까지 2달이 훌쩍 지난내요. 대학 친구들이 지나고 나니 고등학교 친구만큼이나 참 좋았어요. 어는 정도 알아가는 나이라, 성인의 바로 앞에 만나 지금까지 만나는 친구들도 고등학교 친구만큼 있죠. 오늘 만나기로 한 친구랑은 이사 아르바이트를 같이 했었죠. 골프잡지를 만드는 출판사의 짐이라 대부분 종이, 그것도 잡지다 보니 상당히 무거웠습니다. 그래도 작업을 지시해 주시던 직원분이 너무 잘해주어 새벽까지 작업을 했었죠. 주신 수박도 맛나게 먹었죠. 근데 얼마를 받았는지는 기억이 없습니다. ^^ 가을이 되면 괜히 책을 사서 봐야.. 2018. 10. 16. 2018.10.01 독서의 계절인가 말이 살찌는 계절인가? 결국 곰인가!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점심 시간, 빠른 식사를 하고 정리해봅니다. 독서의 계절... 아니 말이 살찌는 계절...많은 것들이 무엇에 덧칠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인가 어떻게 뺄 것인가에 대해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무엇을 빼기위해서 과연 현재 필요한가를 생각하죠. 물론 살을 빼는 것조차도요.^^ 일상은 늘 무언가의 부족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배었지만, 때론 혼자서 무언가를 뺄 것을 생각합니다. 점심시간의 식사 시간을 20분으로 줄이고 남은 이동시간을 제외한 30분 남짓은 지금과 같이 오롯이 혼자 무언가를 적습니다. 적는 이유는 머리 속 생각들을 빼기위함이지요. 아이러니하게 블러그에 글은 채워지겠지만요... 오미(五味)식당, 제가 보는 곳에서 보이는 식당명.. 2018. 10. 1. 동치미가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된다는 것에 대해...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좋아 하는 음식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엄마 만이 해줄 수 있으신 그 특별한 맛이 있더군요. 그 중에 동치미가 의뜸입니다. (사진 출처: 본인, 행부장) 나이를 먹어 가면서 팥떡도 좋아지고, 파김치, 찐고구마, 찐옥수수 등이 좋아집니다. 어릴적 너무 자주 먹게 되어 싫어 했던 음식들은 어드덧 시간이 흘러 고기만큼 비싸지네요. 농수산물 값이 육고기 만큼 비싸진 근래에 과거를 돌아보면 그 때가 더 건강한 식단이 아니었나 돌아 보게 됩니다. 일상의 늘 우리가 생각한 것을 비웃기나 한 듯 앞에 가는 것들이 뒤가 되고(여기선 가격) 홀대 되던 것들이 귀해 지는 물건으로 거듭 나네요. 돌고 도는 것들이 많은 존재하는 것임을 알아가며, 결국 삶이 아닌.. 2018. 9. 27. 추석 연휴가 끝난 2018.09.27 목요일 출근길입니다.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출근길, 연휴 다음날이라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지하철을 탑니다. 사람들은 목, 금요일 연차를 쓴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덕분에 지하철은 여유롭습니다. 이 아침 글을 읽다 나온 광고인 드럼 악기가 눈에 들어 와서 받아 실행해 보았습니다.마음에 드는 제품 같아 보입니다. 한 번쯤 직접 처보고 싶은 악기죠. (서진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설레임과 호기심을 풀어 가는 즐거움과 때로는 난관에 부딛혀 어려움이 공존합니다. 어느 것에 주인점을 두느냐에 따라 스트레스가 최소 혹은 커지겠죠. 삶도 그런게 아닌지 조심스레 적어 봅니다. 무엇을 하든 쫄지 말고, 조금씩 전진을 넘어 정진(불교 언어??)하다 보면 우리는 스트레스와 함께 좀더 만족도 있는 일들을 할 것.. 2018. 9. 27.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자전거 수리를 하고 카페에서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추석의 마지막 날인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정오 시간대입니다.카페에 왔습니다. 내일부터 바빠질 업무 중 쉽게 할 수 있는 일을하기 위해서요.하기 싫은?! 휴일의 회사일을 뒤로 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릴기 위해노트북을 펼칩니다. 카페에는 한명씩 사람들이 늘어 나더니 같은층내만 어느덧 10명에 가까운 인원들로 늘어 났네요. (출처: 본인, 카페에서 찍은 사진) 카페에 오기 전에 제 2번째 애마인 자전거를 타고 기분 좋게 카페로오다가 앞바퀴 기어 변속이 되지 않는 문제를 고치기 위해 자전거수리점에 갔습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수차례 제가 산 자전거점에 갔지만 연일 문을 닫아 부득불 카페에가까운 다른 자전거점에 갔습니다. 이분은 나이가 많은 분으로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자.. 2018. 9. 26. 추석 연휴, 찾기에 대한 생각정리입니다. 내부고객은 어디에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한참을 제목에 대해 고민합니다. 어떤 내용으로 추석의 첫 연휴를정리해야 할지 도서관에 온지 3시간이 다 되어서야 블로그의 글쓰기 버튼을 누릅니다. 한잔의 여유과 케익과 추석에 해야할 고민해야할 회사 제안관련 내용들... 사진 3컷으로 정리합니다. (상위 3장의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고객은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제적 돈을 주는 분들,그리고 너무나 잊고 지내는 때로는 잊을려 하는 내부 고객인 일을수행하는 회사의 직원이자 같이 일하는 동료일 것입니다. 항상 같이의 가치를 얘기하지만 과연... 우리는 내부 고객을 위해무엇을 하고 있는지 제 자신에게 대물어 봅니다. 업무가 익숙해지면서 우리는 때로는 개선을 생각하다가도 개선할시간에 대한 엄두를 내지도 못하고, 늘상 같은 방.. 2018. 9. 22. 2018.09.17 출근길 2번째 월요일 교통 트레픽잼을 피하는 방법 -> 자전거 따릉이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출근길 교통체증으로 지하철을 탈가 고민하다 버스를 답니다. 2주전에 지각을 해서 준비한 코스로 교통체증 시작지점 주위에서 자전거로 갈아타 이동하여 교통체증이 풀리는 지점에서 다시 다른 노선 버스로 갈아 탑니다.(같은 노선의 버스로 다시 탈때는 환승 할인 대상 아님) 오늘 행동으로 옮겨 지금 지하철에서 땀 흘리면서 노트북에 기록으로 남깁니다. 아마도 이 속도면 8시 55분 전후에 회사 출입문을 통과할 것이라 봅니다.(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무언가 무모한 도전을 한다는 것이 가끔을 쉼호흡을 쉬어햐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합니다. 행하는 ~~ 행부장이기에... 오늘 더, 이번주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공감 하트 ▼▼▼ 클릭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18. 9. 17. 오징어 김치 볶음에 생맥주와 콜라 중의 어려운 선택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요즘 그 동안 신세를 졌던 지인들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합니다.소주 한잔이 그립지만 맥주나 콜라 사이다를 선택하는 회수가더 많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내일이라는 일상이 오늘 만큼 소중하기에 오늘을 절제하는 법을알 나이가 되어서 입니다. 사람마다 주량이 있는데, 지금의 제게는주량이 무의하기에... (상위 3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저는 프로젝트(여기서 IT 관련)를 하고 나면 항상 주위 같이할 사람들을 교훈들(Lessons Learned)로 남깁니다. 그런 사람들 한명 한명에게 이 가을 전화와 만남을 하고 싶습니다. 지난 가을을 생각하면서요. 아! 지난 가을에는 오늘에 대해 그리고 바로 내일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내일도 기약 없.. 2018. 9. 9. 의무적으로 도서관 오늘 날이 아닌 영화를 가방에 담는 날이면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는 날입니다. 한 두권이 아닌 DVD를 반납하는 날이라 꼭 도서관에 와야 하는 날입니다. 연체를 하면 더 오기 싫은 곳이 도서관이니까요. 오전부터 부지런?을 떨어 오고자 했으나 반납할 DVD를 보다 보니 3시간이 훌쩍 넘었습니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Sense and Sensibility)로 아래 URL 참조하길. 역시 고전을 영화한 부분이라 배경음악가 잔잔한 스토리에서 시작한 복잡해지는 감정들을 배우들이 잘 연기했네요.https://watcha.com/ko-KR/contents/tRb7GgP(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도서관에 갈때면, 집 근처 주차가 가능한 도서관엔 차에 짐을 싣을 수 있어 이렇게 노트북은 필수로 가지고 가는 편입니다. 오늘은 내 삶에 .. 2018. 9. 9.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반응형